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치스코(교황)/한국 방문 (문단 편집) === 의전 차량 === [[프란치스코 교황]]은 평소에도 검소한 생활을 해왔고, 이전에도 "사제들이나 [[수도자]]들이 고가의 최신 차량을 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, 물론 업무 목적으로 자동차가 필수적이긴 하지만, 고가의 비싼 차를 구입하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이 굶어죽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라" 라는 주문을 남기며 고급차를 이용을 지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. 실제로 각국 방문 시에도 그의 바람대로 해당 국가에서 생산되는 차량 중에서 중~소형차 급의 차량을 이동 중에 사용하였고,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.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승용차 제조회사([[현대자동차]], [[기아자동차]], [[한국GM]], [[르노삼성자동차]])에서 어떤 차가 선정될지 촉각을 곤두세웠다고 한다.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해당 국가에서 파파모빌(교황의 의전차량)로 선정되었을 시 국내 및 해외에서의 큰 반응과 관심으로 판매량에 직결되며 큰 홍보가 될 수 있었기 때문. 한때 '한국에서 가장 작은 차를 타겠다'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내 판매차 중 가장 작은 차인 [[경차]] 모델이 관심을 받았지만, '작은 차'라는 것이 어디까지나 상징적인 의미일 뿐더러 실제 경호에 있어서도 경차는 불리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소형~준중형 급의 모델에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었다. [[파일:external/res.heraldm.com/20140814000808_0.jpg]] [* 이 차량 번호판의 SCV는 '''S'''tato della '''C'''ittà del '''V'''aticano ([[바티칸 시국]])의 이니셜이며, 교황의 의전차량은 '''"SCV 1"'''이라 불린다.]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서는 방한에 사용될 의전차량으로 '''[[기아 쏘울]]'''을 선정하며 최종 승리(?)는 [[기아자동차]]가 가져가게 되었다. 동급 차 중에서 가장 거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듯 하다. 방한준비위에서는 기아자동차에 방한을 이용한 마케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고 기아차 역시 마케팅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, 내심 방한 때 비춰지는 간접 홍보 효과를 노릴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. 그리고 교황 도착 장면에서 뉴스 자막으로 [[기아 쏘울]]이 계속 나왔다. 교황의 퍼레이드에는 [[무개차]](오픈카)로 개조한 [[현대 싼타페]]와 [[기아 카니발]]을 이용했다. 방한 이후 의전차로 활용된 쏘울 3대는 기아자동차가 [[한국 가톨릭]]교회에 기증했고, 이 3대 중 2대는 로마 [[교황청]]에 기증되어 교황청의 의전 차량 전시로 활용되고 1대는 한국 내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. 또한 퍼레이드 카로 활용된 싼타페와 카니발도 교황청에 기증되어 교황의 아시아권 행사 때 다시 활용되었으며, 이 중에서도 싼타페 퍼레이드카는 아예 2015년부터 [[바티칸]]에서 포프모빌로 정식 활용되고 있다. 여담으로 방한 종료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북미에서 [[https://youtu.be/oJcQXOaNjRU|신형 쏘울 광고영상]]이 나왔는데 이를 본 대부분이 '''"교황성하의 가호가 [[약빨다|무슨 약]]으로 작용한건가"''' 라는 반응(..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